[JK뉴스=JK뉴스] 거창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부동산공시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부동산 특성조사를 오는 28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개별부동산가격 조사산정 지침에 따라 거창군 관내 토지 262,895필지와 단독다가구 주택 등 17,458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확한 부동산공시가격 산정을 위해 가격조사반이 편성되며, 조사원들은 토지(임야)대장과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한 후, 현장 방문해 이용상황, 용도지역,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표준부동산가격을 기준으로 개별부동산과 비교표준부동산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부동산가격을 산정한다.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 소유자의 열람의견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개별부동산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개별부동산 공시가격은 국세와 지방세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 대부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공정하고 정확한 가격산정이 중요하다”라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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