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이 2024년 하반기 자료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자료는 소장하고 있지 않은 1950년 이전 발행된 시집과 소설집 등의 문학 단행본과 딱지본(비소설 포함)이다. 또한 1950년 이전 인천에서 발행된 '개척'과 '습작시대' 등 문학 잡지와 진종혁, 함세덕, 배인철 등 인천 출신 문인들 관련 자료 및 유물/유품도 최우선으로 구입을 추진한다. 한국근대문학관의 자료 매도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문화재단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료심의평가위원회의 결과에 따라 매입 여부를 결정해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 한국근대문학관 자료 공개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새소식 란을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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