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읍․면 및 청소년 유관 기관 추천으로 구성된 문화적 소외 계층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 전주시 일원에서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은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외에서 벗어나 문화를 향유하고 풍부한 감성 및 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문화 욕구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관람, 체험, 지역 문화 탐방 등 청소년 문화 활동이 연간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심리 검사, 개별 상담, 맞춤형 지원 등 위기 요소별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문화 지원 참여 청소년들은 “ 일상에 지친 마음에 봄철의 벚꽃처럼 예쁜 감성이 샘솟는 밝고 따뜻한 시간이였다 ”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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