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중구문화재단 구립 꿈벗도서관, 독서동아리 참여자 모집지역 초등학생·성인 대상 다양한 독서 활동 동아리 운영
[JK뉴스=JK 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구립 꿈벗도서관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초등학생과 성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운영되는 독서동아리는 초등학생 대상의 ‘꿈.토리(꿈벗도서관 도토리)’는 물론, 성인 대상의 ‘꿈.그림(꿈벗도서관 그림책 연구소)’과 심야 독서동아리 ‘편협한 책모임’이다. 먼저 ‘꿈.토리’는 초등 1 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학년별 맞춤형 독서와 독후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책 읽기를 시작하는 1학년부터 고학년인 4학년까지 학년별 10명을 정원으로 하며, 짜임새 있는 독서와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꿈.그림’은 (재)한국도서문화진흥원의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운영되는 성인 독서동아리다. 참여 인원은 성인 10명이며, 매월 1·3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엄마표 인형극단’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그림책을 연구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다. 심야 독서동아리 ‘편협한 책모임’은 매월 마지막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8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작가나 사서가 기획·선정한 책을 중심으로 깊은 독서와 숙론(熟論)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꿈벗도서관 독서동아리를 통해 지역주민이 책과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립 꿈벗도서관의 동아리 참여자 신청은 각 동아리 시작 전 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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