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신규 그린리더 기본 양성교육 실시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신규 그린리더 대상으로 그린리더의 역할 등 기본소양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세 이상 기후환경에 관심이 있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있는 시민을 공개 모집한 결과, 선발된 신규 그린리더 24명(남 4명, 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1부 교육은 조명숙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 고문이 그린리더의 역할과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필요성을 강의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2부는 창원시 탄소중립 시책과 시민 실천사항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기본 양성교육을 마친 신규 그린리더는 바로 현장으로 투입되는데, 이번 달에 개최되는 제24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 시 기후위기 대응 홍보부스에서 기존 회원들과 호흡을 맞추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시민 홍보, 기후행동 실천약속 룰렛 이벤트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그린리더들은 기후행동의 날(매월 22일)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환경·탄소중립 실천활동도 펼친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그린리더는 창원시의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할 시민 리더로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위한 시민운동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는 ▲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문화 확산 유도 ▲ 기후행동의 날 캠페인 및 홍보 ▲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컨설팅 등 다양한 녹색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 참여 봉사단체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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