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14일 오후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해당 행사장 및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허 부군수를 비롯한 경찰, 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행사 주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행사장 주요시설 안전점검, 인파관리 및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현황,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이동동선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치고 허대양 부군수는 “인파가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함안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갑진년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거북줄·마을줄다리기 시연, 민속체험행사,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