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성황리 운영말랑말랑 아기, 올망·졸망 손놀이, 똘망똘망 보아요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창원특례시 마산합포도서관은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북스타트의 문화운동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선물받은 북스타트 책꾸러미와 함께 책놀이 특강, 동화구연, 오감발달 신체활동 등으로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 말랑반(6~12개월) △ 올망반(13~24개월) △ 졸망반(25~36개월) △ 똘망반(37~48개월) 4개반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색깔놀이, 공룡가방 만들기, 바나나 찾기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과비누 만들기와 베이비로션 목욕놀이의 참여가 활발했다. 정진성 마산합포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양육자가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고,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산합포도서관은 매년 북스타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책꾸러미 배부와 후속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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