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심지역 내 불법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고질적으로 도로를 무단점유하는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은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지역 상인들에게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권선구는 시민들의 원활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도시미관 저해를 막기 위해 지속해서 단속을 추진중이며, 올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 실적은 3월말 기준 1,006건으로 집계됐다. 권선구 관계자는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하여 1차적으로 계도 중심의 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가 자진 정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의 유예를 주고 이를 시정하지 않을 경우 도로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대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도단속으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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