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이 신림면 덕화리의 한 노후 주택 수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입교생 7명이 참여해 주택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참여한 입교생들은 벽지교체 작업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필요성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올해 고창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은 각 읍면별로 9개소 운영됐다. 노후 전등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등 주택수리 외에도 제과제빵 만들기 나눔 봉사, 농악 난타, 리듬체조 공연 봉사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줬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이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재능기부를 지원하며 지역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체류형 창업지원센터 입교자로 구성된 귀농귀촌인 재능기부단은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민과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입교자들은 체류형 창업센터 수료 후 고창에 정착을 할 계획이다. 이는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꾸준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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