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순창군이 2024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성인문해교육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4,200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성인문해교육사업’을 통해 학령기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면 단위로 직접 찾아가 교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편 문제로 교육을 받을 수 없던 학습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현재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군립도서관, 이룸학교, 백산교회, 금과 경로당, 쌍치 작은도서관, 인계 작은도서관 6개소 외에 올해 8개소를 추가로 지원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개소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분이나 문의사항이 있다면 순창군청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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