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관내 위치한 아이엠재활병원에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은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이나 기관을 방문해 기초 건강조사와 1:1 맞춤 금연 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개인에 맞는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작년 5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한 흡연자들은 6개월간 금연에 도전하며,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3개월과 6개월에 성공물품을 지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시간적·환경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흡연자들의 금연을 도와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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