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다음 달까지 작은 학교, 기업체 등을 직접 찾아가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규모가 작은 학교나 지역기관, 기업체에 소속된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자녀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친화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울주군 청량읍의 한 아파트에서 원예힐링나눔샘 대표 김수영 강사를 초청해 소통과 공감에 관한 동화를 읽고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작은 학교인 남구 월평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족 건강을 위한 공기 정화 식물 재배 방법을 교육했다. 오는 29일에는 남구에 있는 기업체 한 곳을 방문해 직장 교육과 연계한 학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11월에는 선암초, 언양초, 상북중 등 작은 학교를 찾아가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건강한 부모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에서 비롯된다. 학모들이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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