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아동 및 보호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키자니아 부산에 방문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환경 및 지역 특성상 다양한 직업군을 만나기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부산 키자니아를 방문해 아동에게 미래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들은 보호자와 함께 동물 병원 수의사, 호텔리어 등 50여 가지의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미래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 보는 직업뿐만 아니라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미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군 주민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 나가는 데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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