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천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건강생활 자원환경이 부족한 읍면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도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근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요가 밴드를 활용해 근력운동을 실시하는데,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과 균형감각, 골밀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올해 상반기(1~2월)에 이어 하반기에는 아포읍 동촌 할머니 경로당 외 13개소에서 주 1회 진행하며, 사업 종료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김천시 노인 인구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노인을 위한 보건사업이 중요시되는 실정이다. 농한기엔 활동량이 줄어들어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보건소가 먼저 다가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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