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내 ‘스마트도서관’, 대구교육박물관으로 이전 운영공공도서관 부족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도서 대출 편의성 제공
[JK뉴스=JK뉴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도서관 내에서 운영하던 ‘스마트 도서관’을 10월 22일부터 대구교육박물관(북구 대동로1길 40) 본관 입구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출기를 통해 신간, 베스트셀러, 청소년 인문 등 200여 권의 도서를 편리하게 대여하는 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공공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15일간 책을 빌릴 수 있다. 이번 이전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대구교육박물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쉽게 책을 대출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전을 기념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출자 20명을 추첨하여 1만 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어서와~ 스마트도서관은 처음이지?’와 ▲책 속에 숨겨진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스마트한 복불복(福不福)’등의 특별 행사도 운영한다. 김칠구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긴밀히 협의하여 이전하게 됐으니, 교육박물관 인근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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