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초·중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 그린멘토와 함께하는 AI 원적산 생테체험’을 18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천적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숲 해설서와 함께 원적산 공원의 생태탐방 △원적산 공원 특정 장소에서 지도의 QR코드를 스캔하여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생태체험은 학생자치네트워크 그린멘토의 주도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지구지키기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북부 그린멘토는 지역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생태체험에서도 그 열정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AI 기술을 활용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지역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실제 활동으로 풀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 그린멘토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고, 자발적으로 지역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