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5~16일 양일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2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참여자 간 친목 도모 및 화합의 시간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원활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푸르른 산림을 구경하고,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특히 나들이를 통해 대화를 나누며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드는 기회가 됐다. 행사의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함께, 이렇게 멀리까지 좋은 구경을 시켜줘 무척 좋았다. 많은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문화체험으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충분한 원동력을 얻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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