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시 영도구는 보다 선제적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13일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도구 내 사회적 고립 등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외 2개 부서, 보건소,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민간기관, 총 26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기관 관계자는“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고,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각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된 듯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 내 민관의 통합적인 자원공유와 전방위적인 협업을 통해 고독사를 넘어 사회적 고립의 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의 지속적인 확대 및 강화를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온기 가득한 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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