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남해군 수산물의 우수성과 더불어 2년 만에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갈치·고등어 조림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남해군수협이 CAS(카스)공법으로 생산한 갈치와 고등어가 사용된다. 갓 잡아 올린 듯한 신선함을 자랑하는 카스공법의 우수성도 소개될 예정이다. 카스(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 남해군수협에서 운영 중인 수산물 냉동시스템이다. 영하 55도 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함으로써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 남해군은 이와 함께 지난해 상표출원된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멸치, 갈치, 고등어, 새우, 굴 등 남다른 우수품질의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물과 수산 식품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0일과 11일에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시기에 맞춰 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협업하여 멸치쌈밥을 주제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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