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여군 임천면은 자매도시인 일본 와쿠야 정장의 초청에 따라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강영달 임천면장을 비롯하여 박근옥 번영회장, 강덕신 번영회 사무국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천면과 와쿠야정 간 교류가 지난해 와쿠야 정장 일행이 백제문화제 기간 방한하여 교류를 재개하는 데 합의한 데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임천면 방문단은 와쿠야 의료센터와 농업회사를 비롯하여, 동일본 대지진 유적지(센다이 아라하마 초등학교) 등 주요 정책 현장 3곳을 방문하였다. 엔도도쿠오 와쿠야 정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임천면 방문단을 반갑게 환영해주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1991년 민간단체 간 첫 교류를 시작으로 34년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로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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