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 달서구 이곡2동이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미혼남여 10명과 함께 만남 프로그램'1+1=2, 이 결혼 찬성일세!'을 진행했다. 행사는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해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기 TV 프로그램의 포맷처럼 서로 정해진 별명을 부르면서 진행돼 참여자들의 부담을 덜어 줬다. 1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서는 전문 MC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처음 만나는 참여자들이 어색함을 해소하고 친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 ‘가슴이 뛴다’는 사람도 구하고, 사랑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라는 부제로 대구강서소방서 직원이 직접 시연을 보이고, 참여자들이 짝을 이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칵테일 사랑’은 미혼남여가 2인 1조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3종의 칵테일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좀더 친해질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이뤄졌다. 심태희 이곡2동장은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1+1=2, 이 결혼 찬성일세!' 가 업무와 일상에 바빠 이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청춘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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