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4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도 제1회 공유재산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11건 △관리계획 변경 2건 △용도폐지 1건 △용도변경 2건 △사용료 감면 2건 등 총 18건을 의결했다. 주요 취득 안건은 온양읍 고산리 443-8번지 일원 ‘울주 문화원사 건립’과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인근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사업, 범서읍 구영리 893-2번지 일원 ‘원자력 안전정보 전광판 설치’ 사업 등이다. 관리계획 변경 건으로는 삼남읍 교동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별관 건립’ 공사의 토지 및 건물 면적 증가에 따른 변경과 서생면 명산리 486번지 일원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이 국비공모사업 기준으로 사업계획이 바뀌면서 공유재산 관리계획이 변경됐다. 이번에 의결된 심의 안건 중 중요재산(10억원 이상)의 경우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돼 별도로 울주군의회 의결을 거쳐야 한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울주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위원이 참여해 공유재산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울주군 공유재산을 적정하게 보호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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