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다채로운 게임 대회를 즐겨보세요!중·고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겨
[JK뉴스=JK뉴스] 경상남도는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오픈 기념 대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6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오픈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발로란트, FC온라인 결승전뿐만 아니라 유명한 전 스타크래프트 선수 홍진호와 도재욱의 사인회, 가수 매드크라운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경기장 개장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가 경남의 이스포츠 대회를 브랜드화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등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전과 경남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경쟁과 협력을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올해 네번 째로 개최되는 경남도지사배 이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은 이스포츠 특별대전과 함께 11월 30일 동시 개최된다. 특히, 스타 게임 선수, 인기 인터넷방송인(BJ)과 직접 대결할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남도지사배 이스포츠 대회의 명장면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 콘텐츠 페어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스포츠와 게임산업의 동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이스포츠 경기장과 함께 경남대학교 한마관에 경남 글로벌게임센터를 열었다. 현재 12개 기업이 입주해 게임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도는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게임 기업의 인큐베이팅부터 제작, 유통, 인재양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게임산업 지원 기반과 도민 체험 인프라가 동시에 구축된 올해를 기점으로 경남이 세계 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해 교내 100주년 기념관 4개의 층을 리모델링해 만든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1층 주경기장(500석), 보조경기장(76석)을 비롯해 14층 창업보육·아카데미실, 15층 전시관, 카페 라운지까지 총 493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스포츠 대회와 각종 문화 행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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