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청렴나무 심기 행사” 성료편백 나무 45그루 식수, 직원들 청렴 의지 다져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하동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주변에서 ‘청렴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편백 나무 45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반부패 3無 운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청렴의 마음을 담아 심은 나무의 성장을 보며 청렴 의식도 함께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편백 나무는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서석기 소방서장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편백 나무는 쉽게 죽지 않고, 곧게 자라는 특징이 있어 우리 직원들의 청렴함을 나타내기에 적합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청렴 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군민을 위한 무한봉사자로서 소방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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