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12개 가족(37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니 명랑운동회 △가족 스킨십 힐링, 포옹하기 △가족 건강 지킴이 체조 △효 상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쿠아리움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끼게 됐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생겨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하여 사례관리 및 학습지원,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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