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철원문화재단은 철원 출신 가수 및 문화예술인을 초청 향토 가수 감사 콘서트『부모님 전상서』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회에 걸쳐 권역별로 나누어 공연을 진행한다. 철원 출신의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부모님 전상서』콘서트는 ▲첫 날 10월 28일 오후7시 서면·김화지역 화강문화센터, ▲29일 오후 7시 갈말지역 청소년회관, ▲30일 오후 7시 철원·동송지역 문화복지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KBS 아침마당 5연승 우승자 임다운을 비롯하여 나윤희, 정은교, 다인, 최연희 향토 가수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대학에서 명인들에게 타악과 춤을 배우며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학생 이영주, 각종 콘서트 및 국제무용 대회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꿈을 키우고 있는 중학생 김채린, 정채빈 학생의 전통무용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향토 가수들의 공연 기회가 부족한 현실에서 철원문화재단은 철원 출신 가수, 지역예술단,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학생까지 한자리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향토 가수 감사 콘서트를 통해 철원 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향토 가수와 지역 예술 영재들이 철원의 문화예술인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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