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10월호가 나왔다. 이번호 특집은 특색있는 배움 공간이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운영하는 전남교육청 소속 기관 세 곳을 찾아 공간과 운영 방식을 소개한다.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순천),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장성), 함평창의융합교육관이다. 실내 놀이터와 야외 놀이터를 갖춘 유아교육진흥원은 연간 체험 일정이 순식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가족 대상 주말 프로그램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자연탐구원은 생태환경 교육 전문가와 2,200여 종의 지구 생물들이 반겨주는 배움터다. 식물, 멸종위기 생물, 표본, 박제 등 콘텐츠가 풍부하고 알차다. 함평 뿐 아니라 곡성, 구례․목포․장흥․해남에도 있는 창의융합교육관은 AI, 코딩 등 미래 역량을 기르는 체험 공간이다. 기관별 자세한 소개는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해 전하는 ‘함께 꿈’ 코너에는 목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에듀콘서트 ‘우문대답’ 현장과 나주 봉황고 역사동아리 이야기를 실었다. 연재 중인 ‘숲', ‘여행' 코너에서는 곡성 제월섬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지 목포를 들여다본다. 한때 '똥섬'이라 불렸던 제월섬이 활기찬 생태 교육장으로 반전을 일궈낼 수 있었던 배경, 제주도가 주무대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목포가 주요 도시로 다뤄지는 이유를 지리, 역사적 관점에서 재미있게 풀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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