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7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동명대학교 내)에서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구 공수의가 직접 나서 반려동물의 기본 건강 체크, 예방 접종, 식이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부대 행사로 남구와 반려동물산업 협약을 체결한 동명대학교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에서 반려동물 무료 위생미용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많은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명예동물보호관이 참여한 동물보호 캠페인도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 운영을 통해 많은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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