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연제구는 10월 9일 황령산 봉수대 주차장 공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의 가을, 황령산 가을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연제구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황령산 연계 문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국제영화제(동네방네비프)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황령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연제구 관광자원인 황령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결합한 행사로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했다.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오케스트라 공연 △가수 #안녕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무용수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영화 상영 전,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이 영화 주제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구는 300인치 LED 스크린과 등받이 의자 등을 제공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상영작은 남대중 감독의 대중적인 코미디 영화인 '30일'(강하늘, 정소민 출연)을 선정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청량한 가을밤에 함께 오신 분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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