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북울산로타리클럽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울주군 웅촌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으로,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주거환경이 노후돼 집수리가 시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북울산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베란다 샷시, 도배, 장판을 직접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북울산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1천200만원으로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준비하고, 신발장과 수납장, 책상과 의자 등 물품을 지원했다. 조화영 회장은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온정이 담긴 봉사활동이 복지 사각지대의 지역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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