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15일부터 태백시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으로 배분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하여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림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의 소통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가방, 그림책 2권, 물품 2종, 북스타트 가이드북, 올해 선정된 단계별 북스타트 선정도서로 구성하여 스타트 단계(22.10월생 부터 24.4월생) 50개, 플러스 단계(21.4월생 부터 22.9월생) 50개, 보물상자 단계(18년생 부터 21.3월생) 100개를 마련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수령 희망자는 등본과 신분증 지참 후 산소드림도서관 또는 태백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연령에 맞는 단계의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단, 2023년에 보물상자 단계 책꾸러미를 수령한 유아는 후순위로 배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태백의 영‧유아들이 책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연계활동인 북스타트 주간(5.18. 부터 5.24.)과 양육자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와 관련된 사항은 태백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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