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도는 지난 17일 수출 상담의 일환으로 초청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장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화장품 기업을 시찰하고 청남대 등 도내 주요 관광지역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해외 바이어들은 충북의 주요 뷰티 관련 기업인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와 ㈜코씨드바이오팜(대표 박성민)을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기업에 대해 더 상세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업시찰 이후 충북의 주요 관광지인 청남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및 문화제조창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금번 산업시찰 기업 관계자는 “바이어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생산 과정을 관람할 수 있어 제품 소개와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해외바이어들에게 오송의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송에서 개최되며, 36개국 277명의 해외 바이어와 방문을 통해 국내 화장품 및 뷰티 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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