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지난 10월 14일 개회한 원주시의회 제253회 임시회가 10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신규 사업 등 주요시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29건의 의안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안정민 의원은 원주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의 재정비 및 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언하며 현 지원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심영미 의원은 원주시 고도지구에 대한 규제 완화를 촉구하며, 해당 지역의 개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변화를 강조했다. 김지헌 의원은 원주시 예산 운영의 최우선 목표가 과연 시민의 이익을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요구했고, 권아름 의원은 원주시 노상공영주차장에 스마트주차시스템 도입을 촉구하며, 시민 편의를 위한 주차 환경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원용대 의원은 원주 공군 소음지역 문제를 역발상으로 해결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며, 소음 피해 지역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결책을 제안했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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