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교육지원청, 드론축구대회 참가 학생 기본기 키운다21일부터 대회 참가 학생 대상 찾아가는 드론축구 교육 나서
[JK뉴스=JK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3일 부산항공고에서 열리는 ‘2024학년도 북부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21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교육에는 지난 9월 대회 참가를 신청한 화명중학교 등 7교 8팀이 참여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드론 전문 강사와 보조 강사들이 해당 학교를 찾아가 드론 기본원리·조종 방법, 드론축구 경기 규칙 등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드론 조종 실습, 팀워크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으며, 드론축구 기본을 다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드론축구대회를 앞두고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지닌 미래 사회 선도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드론을 활용한 미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팀워크를 키워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산에서 최초로 학생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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