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제 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도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구조 대원 팀워크 향상을 목적으로 재난현장에서 체계적인 대응 능력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인명구조에 강한 전문 구조 대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구조 대상자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로 나뉘어 총 9단계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에 따른 순위가 부여된다. 충청남도 대표 선발을 위한 평가는 이달 26일과 다음달 3일 실시하며 최종 우승 팀으로 선발될경우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갖게 된다.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한 5명(이건행, 김종호, 전용인, 김정환, 김동연)은 올해 2월부터 체계적으로 체력 및 기술을 집중 훈련하고 있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천안서북소방서를 대표해 경연 대회에 참석하는 대원들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끝까지 부상 없이 안전에 유의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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