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잔디광장에서 보육교직원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2부 공연 관람 순서에서 보육교직원들은 감성돔의 재즈 공연, 더루팡의 마술쇼, 가수 정희성의 공연 등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미숙 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영유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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