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

고성군 고향사랑기금사업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기사입력 2024/10/17 [14:42]

고성군 고향사랑기금사업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

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 입력 : 2024/10/17 [14:42]

▲ 고향사랑기금사업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


[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에서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과 13일 당항포관광지에서 두차례 공연을 개최했다.

고성군민 문화증진 활동 UU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고성오광대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9월 28일에 송학동고분군에서 첫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당항포관광지에서의 공연은 고성오광대를 스토리텔링한 인형극으로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성오광대는 경상남도 고성 지방에서 전승되는 탈놀이로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5개의 과장별로 되어 있다. 하나의 줄거리로 일관되지 않고 각 과장별로 내용이 나누어져 있다.

제1과장 문둥 북춤마당, 제2과장 오광대 마당, 제3과장 비비마당, 제4과장 승무마당, 제5과장 저밀주 과장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는 “고성오광대 공연에 박수를 아끼지 않는 관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도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새로운 절세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부금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