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이 신축 이전 준비를 마치고 오는 23일 임시 개관하여 운영을 시작한다. 1973년에 개관하여 올해로 개관 51주년이 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이하 영덕도서관)은 총사업비 143.24억 원을 투입해 영덕읍 영덕로 201 일원으로 확장 이전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3,177.1㎡ 규모로 건립되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영덕도서관은 1층에 아이들을 위한 넓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수유실, 스마트도서관이 위치해있고, 2층은 다양한 문화 강연과 평생교육강좌가 운영될 공간으로 강의실, 동아리실, 다목적홀, 스마트 워크부스로 구성되어있다. 3층 종합자료실1, 미디어라운지, 바람의 언덕(야외 테라스), 4층 종합자료실2, 열람실, 휴게실 등 기존의 도서관에서 확장 이전됨에 따라 넓고 다양한 공간으로 새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개관 중인 10월 26일에는 영덕 출신의 대한민국 최초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형사 박미옥’저자)의 특강도 진행된다. 영덕도서관은 임시 개관하는 동안 시설 이용과 운영상 미비한 점을 보완해서 오는 10월 28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