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상 기상 악화 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원거리 조업 어선들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 하는 것에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진해경과 울진어선안전조업국은 해상 기상악화 시 원거리 조업선에 대하여 조기 입항 및 피항 유도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공유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대응하기로 했으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거리 조업선의 통신두절 및 위치소실 관련 공동관제 체계를 강화하고 울진해경 현장부서인 함정, 파출소, 상황실 등과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21년도 독도 북방 91해리에서 발생된 울진군 후포선적 원거리 조업선의 전복사고(사망2, 실종5)를 실례로 설명하며 다시는 이러한 대형 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주말 기상 특보로 인하여 해상 기상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해상 기상 악화 시 원거리 조업선은 관계기관의 안전관리에 대하여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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