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석주 기자] 장흥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농산어촌유학마을 조성사업장 등 11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군민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사업 현장을 중점으로 점검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의원들은 장동면 계절근로자 채용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예산 확대를 주문했다. 농산어촌 유학마을 조성사업장에서는 2025학년도 입주 유학생의 학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또한, 통합의학박람회 행사장에서는 여성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추가 설치를 요구하고, 박람회 운영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 통제 및 주차장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용산면 접정마을 (구) 용강교 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량 철거를 요구했다. 김재승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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