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 학생, 동료 교직원, 학부모 등이 추천하는‘아름다운 선생님’사례를 발굴한다. ‘아름다운 선생님’사례 발굴은 일선의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전념하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알려 참된 스승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사 96명을 아름다운 선생님으로 선정해 사례를 공유했으며, 이번 2차에는 60여 명의 선생님을 발굴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그 사연을 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사례를 추천하고자 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은 학교를 통해 제출하고, 일반 시민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된 추천 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많은 선생님들의 미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려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며, “행복한 대구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이번 사례 발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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