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배재영 기자 (topbjman@naver.com)]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드림스타트 영유아 1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도서 지원 프로그램은 ㈜비룡소와 협약해 월 1회 연령별 발달 단계에 맞는 도서 2권, 3권을 제공하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부모에게 독서 교육을 진행하고 도서를 배부한다. 지원 도서는 대상 아동의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인지 능력 향상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정별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영유아 시기는 발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기・적성 학원 지원, 학습지 지원, 영양제 지원, 역사 문화 탐방, 가족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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