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천안서북소방서는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의 자율 안전 관리 체계 확립과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Safe'공동주택'인증제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Safe'공동주택'인증제란 화재 시 입주자 및 관리자의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공동주택 화재에 대해 인명피해 발생을 저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입주민의 소방시설, 피난시설에 대한 점검과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천안서북소방서에서 처음 시행하였다. 지난 5월 선정된 불당 파크푸르지오 1단지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Safe'공동주택'에 선정됨에 따라 관계자뿐 아니라 입주민들 역시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Safe'공동주택'인증제 선정을 위한 세부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화재안전조사 결과 중대 적발 사항이 없을 것 ▲공동주택 세대 점검 및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100% 완료하였을 것 등이 있으며, 모든 세부 기준에 부합하는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를 방문하여 ▲ Safe'공동주택' 인증제 취지 설명 등 당부 사항 전달 ▲Safe'공동주택'인증제 현수막 및 안전표지 부착, 기념 촬영 ▲공동주택 입주자 및 관리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차선화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 관리소장은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민들이 이번 Safe'공동주택'인증제에 선정된 아파트에서 근무하고 거주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화재예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동주택 화재는 다른 화재보다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화재 위험성 역시 높다”라며 “직산 월드메르디앙 레이크파크 아파트는 Safe'공동주택'에 선정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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