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동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일에 금곡동 주공2단지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정신보건사례관리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주 담당 기관인 동원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북구청, 북구보건소,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금곡파출소,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금곡2주거행복지원센터,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총 8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지역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현황정보와 서비스를 공유하고 금곡동 주공2단지 입주민이 안정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실이 반영된 정신건강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한국사회복지관협회과 (사)함께하는사랑밭에서 연대사업으로 공모한 지역사회 민관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신보건사례관리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 성과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진숙 동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곡동 주공2단지뿐만 공공임대아파트가 많은 북구의 정신건강 서비스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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