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소장 고상현)는 3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재 산법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직원 30명과 함께 산림 약용수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과학연구시험림 포지(면적 2,200㎡)에 마가목,헛개나무, 초피나무 등 약용수종 5종 700본의 묘목을 식재하여 기후 변화에 따른 생장특성 모니터링, 표준 재배기술 개발, 전시교육 및 홍보를 목적으로 조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약초류, 약용수종 연구를 위해 경북 영주, 봉화 지역에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림약용자원 수집 및 기능성 평가, 신품종 및 표준재배기술 개발 등 산림과학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방인무 팀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산림약용자원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산림과학연구시험림 확대 및 관리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국민 건강 및 임업인 소득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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