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드론 활용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서류심사로 수상작 8팀 선정…12월 10일, 발표심사로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3, 특별상 2팀 가려
[JK뉴스=JK뉴스] 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타 기술과 융·복합한 스마트 시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 “제7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드론 산업의 발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7회째 맞이했으며, 지난 경진대회 수상작 중 한옥 시설점검, 교량시설 점검, S-Map(3차원 트윈지도) 고정밀 필요 지역 대상 3D 모델 갱신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선도 분야인 드론의 국내외 시장 규모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이 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팀당 최대인원 3명) 10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작은 참신성·효율성·효과성 등을 고려해 서류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 6팀(명)과 특별상 2팀(명)이 선정된다. 수상 후보팀(명)은 12월 10일 경진대회 당일에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팀(명), 최우수상 2팀(명), 우수상 3팀(명)과 학생(대학원 제외)들을 위한 특별상 2팀(명)으로 가려진다. 대상에게는 2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 100만원과 50만원, 특별상에는 각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Big data)·클라우드(Cloud)·모바일(Mobile)·디지털 트윈(DT, 디지털 공간정보 포함) 등 지능정보기술과 융합한 드론 활용 제안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활용을 검토할 수 있도록 공유되고, 시범(공모)사업 등을 통해 서울시 정책에 반영된다. 서울시는 경진대회의 지속적인 개최로 드론을 활용해 대시민 행정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서울시 업무에 드론을 적극 도입해 시민의 참여도·만족도를 향상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통하여 시민 서비스 개선, 행정업무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서울시 드론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 전문가 등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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