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개화기, 안전사고 예방 숨은 공신 ‘청주시 자원봉사단체’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12일간, 1,700여명 투입
[JK뉴스=JK 뉴스] 청주시의 수많은 자원봉사단체 대원들은 벚꽃개화기 무심천 일원에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활동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벚꽃개화기를 맞아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12일간 무심천 일원에서 시민 안전을 위해 ‘벚꽃개화기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특히,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 봉사회, 청주시 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 청주시 해병대 전우회, 특전사 동지회 청주지회, 4개구 자율방범대 등에서 12일간 1,700여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계단, 횡단보도, 세월교 등 인파 밀집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곳에 집중 배치돼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 한효동 회장은 “12일간 밤낮으로 이어진 봉사활동으로 몸은 고되지만,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이 필요한 현장에 늘 참석해 시민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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