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JK뉴스=JK뉴스]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학성동 역전시장과 학성갤러리에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을 개최한다.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은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기획했으며, 축제 당일 학성동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3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차량용 방향제, 스탬프 만들기, 오란다 만들기, 3D펜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모루인형 꾸미기, 도넛 만들기, 꽃꽂이, 보석 머리띠 만들기 등 두 손에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유료 체험 부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담당자가 추천하는 이색 체험으로 실내에서 VR로 즐기는 롤러코스터 체험과 별도의 공간에 마련한 로봇 체험존에서 AI 로봇과 벌이는 오목대결, 로봇을 직접 조종하여 즐기는 축구 및 레이싱 체험을 준비했다. 또한 달고나 모양 맞추기 부스 등 여러 부스에서 이벤트를 통해 참여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역전시장 입주작가들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예술 체험과 먹거리 부스 운영에 나선다. 아울러 시민서로돕기 학성동 천사지킴이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수익금을 차상위계층 지원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축제 장소는 학성동 역전시장(역전시장길 7) 일원과 학성갤러리(남산로 211)이며, 차량 방문객들은 축협 하나로 마트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정태영 센터장은 “운영 종료를 앞두고 지난 6년 동안 센터에서 진행한 사업들에 성원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는 19일 개최하는 제2회 학성꿈동산 FESIVAL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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