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표맛집 평민닭발·평민족발 청년 사장님들, 청주문화나눔 파트너 합류어려운 이웃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에 500만원 기탁
[JK뉴스=JK 뉴스] 청주 대표맛집 청년 사장님들이 청주문화나눔 파트너로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8일 오후 2시 대표이사실에서 ㈜평민코리아‧평민닭발, 평민족발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 ㈜평민코리아‧평민닭발, 평민족발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주 내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보육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가 본점인 ㈜평민코리아는 평민닭발과 평민족발, 평민찜닭 등을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다수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중 평민닭발은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배달앱 닭발 맛집 전국 상위를, 평민족발은 배달앱 청주 족발 인기순위 상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맹활약 중이다. 또한 ㈜평민코리아‧평민닭발의 이병철 대표는 청주청년회의소(JCI) 이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사회봉사를 펼쳐온 청년 사업가로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이병철, 이민경 두 청년 사장은 “그동안 가장 자신 있는 ‘음식’을 활용한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을 주로 해왔는데 청주문화나눔 덕분에 문화예술 분야로 범위를 넓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며 “청주시민 모두가 예술의 즐거움과 문화의 깊은 맛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년 사장들의 합류로 더욱 활력을 얻게 된 청주문화재단의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더 나은 청주를 만드는 문화예술 후원사업이다. 지난해 58건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사랑의 입장권을 통한 문화소외자 전시 관람연계,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총 1억 3천 9백여만원 규모로 진행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과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접수받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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