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15일 부산광역시노인건강센터에서 제7회 이웃을 찾아가는‘찰칵! 음악 사진관' 청년콘서트를 끝으로 총 7회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콘서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9월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에 이은 일곱 번째 공연으로 노인건강센터 어르신 40여 명이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트럼펫 연주를 감상했고 사상드림봉사단의 후원으로 까미와 영미, 이지훈 마술사의 특별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강원도 아리랑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무대를 구성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어르신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추며 공연을 즐겼다.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의 후원과 사상드림봉사단의 나눔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간식 꾸러미도 지원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작은 공연이지만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인만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빈틈없이 드릴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상구 주민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